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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6. 3. 07:00 - 가라치코

세상에는 안되는 일은 없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계획하고 행동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목표를 위한 세부적인 계획도 세우고 하나씩 하나씩 이루어가는 재미도 느껴갔지요. 하지만 나이를 먹으면서 결혼하고 아이들을 키우면서 점점 그러한 계획이나 해야되는 일들을 만든다는 것이 쉽지않게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항상 세상에는 안되는 일은 없다라는 생각을 가지던 저였는데 저 역시 세월 앞에서는 장사가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얼마전부터 저를 열정적으로 만든 하나가 있었는데 제가 일하는 분야에서도 최고라는 자리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누구도 쉽게 생각할 수없고 쉽게 도전하기 어려운 일이었지만 무언가 제안에 욕구가 발동이 되더군요. 다시 한번 세상에는 안되는 일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아내와 아이들에게도 평생 좀비같은 직장인보다는 좀더 멋지고 자랑스러운 아빠가 남편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다시 한번 일어나서 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