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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6. 15. 07:00 - 가라치코

부산 기장맛집 기장 풍원장 시골밥상 한정식집

안녕하세요 슈빠입니다. 오늘은 부산 기장맛집 기장 풍원장 시골밥상 한정식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오랜만에 맛집 소개인 것같네요. 얼마전에 부산을 다녀와서 맛집소개할 곳이 상당히 많아졌는데 이제야 올리네요. 여기 기장 풍원장 시골밥상집은 기장에서도 아주 유명한 맛집 중 하나입니다. 가족들과 옛날부터 함께 와서 먹고는 했는데 주로 보쌈 오리고기 돼지불고기 중에 골라서 먹었었죠. 애들 다 데리고 대식구로 오니 감회가 새롭네요.


▲ 기장풍원장 시골밥상 주차장


도착했을 때 주차장의 모습입니다. 여기가 다른 옆에 한정식집과 붙어있고 간판이 보이지 않아서 옆집과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 또한 몇번이나 찾아갔는데도 헷갈리고 할 정도이니 처음 가보는 사람은 찾기 더욱더 어려울 수도 있겠네요. 간판이라도 확실히 크게 표시해두면 좋을텐데 그점은 아쉽습니다.


▲ 볼거리가 많다


입구에 들어서면 위와 같이 중간에 테이블이 있고 양쪽으로 들어가는 방들이 있습니다. 양쪽 다 식당자리구요. 중앙에 앉아서 커피를 마셔도 좋고 쉬어도 좋습니다. 입구 바로 옆에 커피먹는 공간이 또 따로 있답니다. 여러가지 식물들과 장독대들이 쉼터같은 느낌을 주어서 정말 좋습니다. 글귀도 붙여놓고 나름 신경쓴 것이 보입니다.





시나 글귀같은 것도 너무 이뻐서 한장 찍었습니다. 들어가기 바쁘게 찍다보니 사진이 조금 흔들린 것도 있네요. 정말 다음에는 사진기를 꼭 들고가야겠습니다. 휴대폰이 워낙 편하고 좋긴 하지만 카메라처럼 생생한 모습을 담기에는 조금 부족한 면이 있어서 말이에요. 아님 이참에 좋은 폰으로 바꿔야 할까봐요.





내부 인테리어도 보시면 아주 정감있고 시골밥상집같이 해 두었습니다. 한옥분위기가 물씬풍기니 무언가 마음이 편안하고 공기가 맑은 느낌이 듭니다. 무엇보다 조명이 나무로 되어 있는 천정과 잘 어울려서 은은한 분위기가 좋습니다. 옆에 걸려있는 메뉴판이 조금 에러이긴하지만...(조금만 더 신경썼으면 좋았을텐데)


▲ 메뉴판이 너무 이상해


드디어 메뉴판이 짜잔하고 나왔네요. 저희는 성인넷에 아이셋이었는데 보쌈세트2개와 오리고기세트2개를 시켰답니다. 벌써부터 배가 부르기 시작하네요. 처음에 들어오면 호박죽을 준답니다.


▲ 은은한 맛을 내는 호박죽


호박죽은 달지도 않고 정말 은은한 맛이 강합니다. 아이들에게 주니 좋아하더라구요. 짜게 먹으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싱거울 수도 있지만 처음부터 너무 단것을 먹으면 주음식이 맛없을 수도 있기때문에 은은하게 호박향만 느끼는 것도 나쁘지는 않네요.


▲ 톡쏘는 맛이 강한 해파리무침


▲ 달고 매웠어


▲ 미역국도 맛나


▲ 씹는맛이 일품인 만두


위에 보이는 만두는 제가 정말 제일 좋아하는 만두 중 하나인데요. 안에 당면같은 것이 들어있는데 겉의 양념과 간이 너무 잘맞고 만두피도 씹는맛이 좋아서 4개나오면 반은 제가 먹는답니다. 그 외에 미역국과 야채와 함께 해파리무침, 쫄면도 나오거든요. 여긴 진짜 반찬들이 하나같이 맛이 있습니다. 어느 음식점은 어떤반찬은 맛있는 반면에 다른 반찬은 맛없기도 하거든요. 그런데 기장 풍원장 시골밥상집에서 나오는 반찬은 진짜 맛없는 반찬이 없답니다.


▲ 보쌈정식의 주메뉴


▲ 오리훈제정식의 주메뉴


드디어 보쌈과 오리훈제고기가 나왔습니다. 사진으로 보기에는 양이 적어보이는데 막상 먹으면 배부르다는 느낌은 안들지만 딱 알맞게 잘먹었다는 느낌이 들겁니다. 아마도 반찬같은 것이나 밥이 맛있기때문에 주메뉴가 조금 적어도 포만감이 많이 느껴지지 않는가 싶습니다. 보쌈은 일반 보쌈집에서 파는 것과 비슷한데 오리훈제고기는 정말 맛있어요. 특히 옆에있는 소스샐러드와 함께 먹으면 느끼하지도 않고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 군침이 돌지 않나요?


맛있게 먹고 이제는 밥을 시켜야겠죠. 중간이 있는 밥솥에는 밥이 있는데 밥을 먹을 때 거기에서 밥을 꺼내고 숭늉을 만들어 먹습니다. 숭늉은 식사 끝난 후에 먹으면 진짜 최고랍니다. 우선 밥을 시키면 된장찌개와 여러가지 밥반찬들이 나옵니다. 제가 먹는다고 바빠서 사진을 다 찍지 못하고 먹은 후에 찍었네요.


▲ 된장찌개가 어디갔음? 뱃속에...


▲ 누릉지국물이 끝내줘요


다먹다 남은 사진들 정말 죄송합니다. 아무튼 밥을 시키시면 아마 밑반찬과 비벼먹을 수 있는 나물, 된장찌개들이 나옵니다. 된장찌개는 조금 짤수도 있으니 싱겁게 드시는 분들은 끓일때 물을 조금 타시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저희도 물넣어서 먹었습니다. 기본 밑반찬들도 맛있고 먹을 것이 많으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 풍원장 주차장 강아지



배부르게 잘먹고 나왔는데 아이가 주차장쪽에 있는 개를 보고는 뛰어가더라구요. 진돗개인지 풍산개인지 잘모르겠는데 강아지 두마리가 있습니다.다른 아이들도 신기한지 강아지랑 놀고 있네요. 전체적인 기장 풍원장 시골밥상 한정식집의 평가는 10정만점에 8점정도는 되지 않나 싶습니다. 반찬도 맛있고, 가격도 적당하고 좋습니다. 다만 고객을 위한 서비스부분은 조금 부족하지 않나 싶네요. 부산에 있으신 분들이나 여행가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먹을 만한 곳이라 생각됩니다. 처음가면 또 올 수도 있을 것같네요. 이상으로 '부산 기장맛집 기장 풍원장 시골밥상 한정식집'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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