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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9. 29. 12:27 - 가라치코

김해 스토커 살인사건 / 살해사건의 진실


김해 스토커 살인사건 / 살해사건의 진실


안녕하세요. 슈빠입니다. 오늘은 김해 스토커 살인사건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한참 전에 아주 큰 이슈였던 사건인데 지금 다시 티비에서 그 사건의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졌습니다. 제가 이때까지 알고 있던 내용과는 전혀 다른 내용의 보도자료 더라구요. 우선 이 스토커 살인사건이 어떤 사건인지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사건은 2016년 1월 15일에 발생한 사건으로 6개월간 자신을 쫒아다니며 괴롭힌 40대 남성을 20대 여성이 자택거실에서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사건입니다. 20대 여성은 살해후 바로 경찰에 자수하였고, 여성의 말로는 40대남성이 사차례 만나자고 요구하고 스토킹했으며,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이기지못하고 남성을 살해했다고 진술하였습니다.



경찰이 출동한 사건현장에서 남성이 의자에 묶여있었던 흔적과 도망가려고했던 흔적들을 볼 수 있었고, 이에 대해서는 사건 당일 여성이 스토커 남성을 유인하였고, "묶여있어도 괜찬다면 들어오게해주겠다"며 들어오게 한뒤 의자에 끈으로 묶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를 쫒아다니지마라라고 했고, 이를 거부해 화가나서 죽였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했고, 여자쪽을 옹호하는 글들이 실제로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살인을 저지른 것을 이해한다는 것이 말이 안된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렇게 이 사건은 한 여성의 억울한 살인사건으로 남아있을뻔했으나... 얼마전 방영한 궁금한 이야기Y에서 충격적인 결과를 알게 됩니다.



수사결과 스토커라는 남성은 여성에게 문자를 보낸건도 고작 17건밖에 되지 않았고, 통화횟수또한 매우 적었습니다. 문자내용에는 여성을 좋아할만한 흔적들이 보이긴 했지만 스토커라고 보기에는 뭔가 미심쩍은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김해 스토커 살인사건의 살해현장또한 이상한 점은 마치 계획적으로 남성을 죽이려한 정황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전문가의 말에 의하면 의자에 앉은채로 흉기를 찌르고 도망가는 스토커 남성을 뒤에서 또 찔러 죽였다고 합니다. 아무리 힘들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하더라도 너무 잔인한 살인입니다. 또 그 여성은 평소에도 우울증이 심했고, 상당히 예민했다고 하네요.....아래 영상은 이 사건을 각색한 영상이라고 합니다. 더욱 소름돋네요. 한번보시기 바랍니다.



티비방송이 아니었으면 아마도 그 남성은 억울하게 스토커로 평생남았을지 모릅니다. 지금이라도 이러한 내용들이 속시원히 밝혀져서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김해 스토커 살인사건 / 살해사건의 진실이었습니다.


-슈빠-